‘배틀트립2’ 조준호X조준현, 살얼음판 같은 쌍둥이 여행 “질려”

이민지 2023. 7. 8.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준호, 조준현 형제가 살얼음판 같은 여행을 선보인다.

7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는 '국내 여행 라이벌 전!'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표창원, 권일용의 경북 포항 여행에 이어 조준호, 조준현의 충북 제천 여행이 공개된다.

앞서 표창원, 권일용의 경북 포항 여행을 본 조준호, 조준현 형제는 "업어치기는 이길 수 있는데 권 교수님 면치기는 (이기기) 힘들 것 같다"고 밝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조준호, 조준현 형제가 살얼음판 같은 여행을 선보인다.

7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는 '국내 여행 라이벌 전!'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표창원, 권일용의 경북 포항 여행에 이어 조준호, 조준현의 충북 제천 여행이 공개된다.

앞서 표창원, 권일용의 경북 포항 여행을 본 조준호, 조준현 형제는 "업어치기는 이길 수 있는데 권 교수님 면치기는 (이기기) 힘들 것 같다"고 밝힌다. 이후 두 사람은 산과 호수를 둘 다 즐길 수 있는 제천 여행 '조둥이 투어'를 소개한다.

동생 조준현의 설계로 시작된 여행에서 두 사람은 시작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행 시작부터 딱 질리게 만든다" "대화 단절되고 싶냐" 등 날 선 대화가 오갔다고 해 앞으로의 여행이 수월하게 펼쳐질지 관심이 모인다.

이후로도 쌍둥이 형제의 싸움은 계속된다. 함께 사이좋게 먹방을 펼치고, 제천을 여행하며 풍경을 즐기는 것도 잠시 "안전거리 유지" "가까이서 얘기하지 마" "이렇게 좋은 곳을 왜 너랑 함께" "여자친구랑 오고 싶다" 등 계속되는 티격태격 멘트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액티비티에서도 형제의 케미가 돋보인다. 두 사람 모두 익스트림 액티비티에 겁이 질린 상황, 급기야 조준호는 조준현을 형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는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8일 오후 10시 45분 방송. (사진 = KBS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