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2' 기안84X빠니보틀, 병원 간 덱스 걱정...만나자마자 생이별?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태계일주2’ 기안84와 빠니보틀이 현지 병원에 가게 된 덱스 걱정에 근심 가득한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9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연출 김지우 박동빈 신현빈 장하린, 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인도 3형제’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뉴델리에서 만나 완전체가 된 모습이 공개된다.

뉴델리 호텔에 도착한 기안84와 덱스, 빠니보틀은 인도 기차 여정의 여독을 푸는 가운데 덱스가 “배가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라며 복통과 연이은 헛구역질로 힘들어한다. 

결국 점점 나빠지는 상황에 덱스는 현지 병원으로 향한다. 공개된 사진 속 기안84와 빠니보틀은 막내 덱스에 대한 걱정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만나자마자 생이별 위기에 놓인 ‘인도 3형제’의 여정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와관련, 덱스는 당시를 떠올리며 자신을 배려해 준 기안84와 빠니보틀에게 미안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한편 완전체 3형제의 모습이 공개되는 ‘태계일주2’는 9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태계일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