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골키퍼' 판데르사르, 휴가 도중 뇌출혈…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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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간판 골키퍼였던 에드빈 판데르사르(52)가 뇌출혈로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
AP통신은 7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언론 보도를 인용해 "판데르사르가 크로아티아에서 휴가 도중 뇌출혈 증상으로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며 "안정된 상태에서 회복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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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간판 골키퍼였던 에드빈 판데르사르(52)가 뇌출혈로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
AP통신은 7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언론 보도를 인용해 "판데르사르가 크로아티아에서 휴가 도중 뇌출혈 증상으로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며 "안정된 상태에서 회복 중이다"고 전했다.
1990년 아약스(네덜란드)에서 프로 데뷔한 판데르사르는 유벤투스(이탈리아), 풀럼(잉글랜드)을 거쳐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이후 2011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성기를 이끌며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선 1995년부터 2008년까지 130경기에 출전했다.
판데르사르는 선수 은퇴 후 2012년부터 올해 초까지 아약스 구단 행정가를 역임했다.
지난해 6월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월드컵 20주년을 맞아 아약스 구단 최고경영자(CEO)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해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콘퍼런스에서 강의한 바 있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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