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스미스, LIV골프 영국 대회 첫날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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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 스미스(호주)가 LIV 골프 영국 대회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스미스는 8일(한국시간) 영국 하트퍼드셔주 세인트올번스의 센추리온 클럽(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9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LIV 골프로 이적한 스미스는 9월 시카고 대회 우승 이후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다.
스미스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1~2022시즌이 끝나자마자 LIV골프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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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LIV 골프 영국 대회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스미스는 8일(한국시간) 영국 하트퍼드셔주 세인트올번스의 센추리온 클럽(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9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스미스는 마크 리슈먼(호주)에 1타 차로 앞선 1위를 달렸다. 지난해 8월 LIV 골프로 이적한 스미스는 9월 시카고 대회 우승 이후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다.
스미스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1~2022시즌이 끝나자마자 LIV골프로 이적했다. 당시 세계랭킹 2위 선수의 이적으로 골프팬들은 깜짝 놀랐다. PGA 역시 대형 선수의 유출로 큰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토마스 피터르스(벨기에)는 5언더파 66타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올해만 3승을 수확한 테일러 구치(미국)는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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