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레전드' 존 테리, 첼시 아카데미로 컴백..."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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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테리(43)가 첼시로 돌아왔다.
첼시의 '레전드' 존 테리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집으로 돌아와 아카데미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라며 첼시 복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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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존 테리(43)가 첼시로 돌아왔다.
첼시의 '레전드' 존 테리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집으로 돌아와 아카데미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라며 첼시 복귀를 발표했다.
1998년부터 2017년까지 첼시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수비수 존 테리는 선수 시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2011-2012)와 프리미어리그 5회(2004-2005, 2005-2006, 2009-2010, 2014-2015, 2016-2017) 우승을 비롯해 총 17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 기간 테리는 첼시에서 공식전 715경기를 소화했다.
2018년 아스톤 빌라에서 은퇴한 뒤 빌라 수석 코치를 맡아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2021년 첼시로 돌아온 테리는 2023년 4월 딘 스미스를 따라 레스터 시티 코치로 합류했다. 2022-2023시즌 레스터가 강등된 후인 6월, 테리는 다시 레스터를 떠났다.
테리는 다시 첼시로 향했다. 영국 '더 선'은 같은 날 "테리는 레스터의 충격적인 강등 이후 첼시로 복귀를 발표했다. 팬들은 혼란스러워했지만, 그의 복귀를 반겼다"라고 전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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