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안나 위해 요리…박주호 은퇴 후 근황

정진아 인턴 기자 2023. 7. 8.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 축구선수 출신 박주호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집에서안나와 - with ANNA'에 올린 새 에피소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소풍 도시락을 준비했다.

박주호·안나는 잉꼬 부부로 통한다.

안나는 지난해 11월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고 박주호가 물심양면으로 보살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전 축구선수 박주호. 2023.07.08. (사진 = 유튜브 채널 '집에서 안 나와'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프로 축구선수 출신 박주호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집에서안나와 - with ANNA'에 올린 새 에피소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소풍 도시락을 준비했다.

안나는 "주호가 대학생 때 제일 좋아하던 음식"이라면서 요리를 만들었다. 구운 삼겹살에 소스를 넣은 장아찌를 더한 것이다. 박주호는 "맛있다"며 장갑을 끼고 아내를 도와 김밥을 만들었다. 안나는 "서툴어 보인다. 그래도 꽤 잘 만드는 주호"라며 미소지었다.

음식을 다 마련한 이후 소풍을 가기 위해 두 사람은 집을 나섰다. 하지만 비가 내리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비가 그치지 않아 결국 부부는 집으로 돌아갔으나 음식을 만들며 다정한 한 때를 보냈다.

박주호·안나는 잉꼬 부부로 통한다. 안나는 지난해 11월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고 박주호가 물심양면으로 보살폈다. 덕분에 안나는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박주호는 최근 축구 선수생활을 마치고 은퇴했다. 안나가 은퇴식에서 친정팀인 울산 팬들을 향해 큰절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