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복통+헛구역질 "배 찢어지는 듯한 느낌"→병원行…기안84 "난 인도식 체질" [태계일주2]

2023. 7. 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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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태계일주2)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인도 뉴델리에서 만나자마자 생이별의 위기에 놓인다. 현지 병원을 가게 된 덱스를 걱정하며 근심 가득한 기안84와 빠니보틀의 표정에서 이들의 순탄치 않았던 여정이 예상된다.

9일 오후 9시 10분 방송에선 ‘인도 3형제’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뉴델리에서 만나 완전체가 된 모습이 공개된다.

빠니보틀의 극진한 환영과 배려로 뉴델리 호텔에 도착한 기안84와 덱스는 인도 기차 여정의 여독을 푼다. 이때 덱스가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는데, 그는 “배가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라며 갑자기 시작된 복통과 연이은 헛구역질로 힘들어한다. 점점 나빠지는 상황에 덱스는 현지 병원으로 향한다.


공개된 사진 속 기안84와 빠니보틀은 막내 덱스에 대한 걱정이 가득한 표정이다. 덱스는 당시를 떠올리며 힘든 상황에서도 섬세하게 자신을 배려해 준 기안84와 빠니보틀에게 미안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멤버들의 시선은 덱스와 함께 여행을 한 기안84에게 집중됐다. 기안84는 “난 인도식 체질이다. 오히려 집밥에 배탈이 난다”라며 집밥으로 단련된 모습을 자랑해 현장을 폭소케 만든다.

[사진 =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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