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혼합현실 헤드셋, 내년말 이후 한국에 출시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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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난달 공개한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는 내년 말 이후에나 한국에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 내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비전 프로의 출시 계획 등을 보도했습니다.
애플은 지난달 '비전 프로'를 공간형 컴퓨터로 소개하며, 내년 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우선 애플은 미국 내 약 270개 매장에서 비전 프로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애플은 비전 프로 가격이 3천500달러(455만원)에 달하는 만큼 출시 초기 매장 내에 1∼2대만 두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사전 예약도 받을 예정입니다.
제품 판매를 잘 아는 이들은 비전 프로는 지금까지 나온 애플 제품 가운데 가장 복잡한 '데뷔'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기 위해 복잡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고, 직원이 고객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복잡한 기기 사용법을 교육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애플은 적어도 2025년까지는 제3자 판매자를 통한 비전 프로 판매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애플은 또 2026년까지 비전 프로 2세대 모델을 출시하고, 더 저렴한 모델을 개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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