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7년전 래퍼 활동 반전 과거 (안하던 짓)

이민지 2023. 7. 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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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랩 실력을 공개한다.

7월 9일 방송되는 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에서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다섯 번째 게스트 코드 쿤스트와 만나 랩 배틀 한 판을 벌인다.

코드 쿤스트는 "조세호의 과거 패션엔 물음표였다면, 요즘엔 돈을 올바르게 쓰고 있구나 생각한다"면서 그의 화려한 녹화 의상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안하던 짓' 멤버들은 코드 쿤스트가 준비해 온 비트에 맞춰 디스 랩 실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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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주우재가 랩 실력을 공개한다.

7월 9일 방송되는 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에서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다섯 번째 게스트 코드 쿤스트와 만나 랩 배틀 한 판을 벌인다.

게스트를 추측할 수 있는 힌트로 채소 ‘비트’가 등장해 멤버들의 시선을 끈 가운데, 힙합 신을 대표하는 ‘비트 장인’ 코드 쿤스트가 등장한다.

코드 쿤스트는 ‘안하던 짓’에 출연하기 위해 해외 명품 패션쇼 일정을 거절한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멤버들 중 패션으로 연결된 인연이 있다며 조세호를 ‘패피(패션 피플)’로 꼽아 눈길을 끈다.

코드 쿤스트는 “조세호의 과거 패션엔 물음표였다면, 요즘엔 돈을 올바르게 쓰고 있구나 생각한다”면서 그의 화려한 녹화 의상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이어 조세호는 최근 명품 가방을 든 모습이 경제 뉴스에 나왔다가 오랜만에 많은 댓글이 달렸다고 고백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높인다.

멤버들은 비트 장인 코드 쿤스트가 지켜보는 가운데 디스 랩 배틀을 펼친다. 앨범까지 낸 이용진과 조세호가 활약을 예고해 웃음을 더한 가운데, 메인 MC 주우재의 반전 과거가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주우재가 약 7년 전 랩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 또한 그가 의외의 ‘랩 실력’을 가진 것으로 드러나 모두를 긴장케 했다.

‘안하던 짓’ 멤버들은 코드 쿤스트가 준비해 온 비트에 맞춰 디스 랩 실력을 겨룬다. 멤버들의 의욕이 활활 불타 오른 가운데 가족 만큼은 건드리지 말자며 멤버들은 “돈 터치”를 외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고. 특히 이들 중 코쿤도 ‘찐’ 감탄한 랩 최강자가 등장하며 “이 비트 많이 비쌉니까?”라고 코쿤의 비트에 구매욕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정체와 랩 실력을 궁금케 한다. 9일 오후 10시 45분 방송. (사진=MBC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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