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신임 이사장에 장원삼씨

김예진 2023. 7. 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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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신임 이사장에 직업 외교관 출신인 장원삼 전 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이 임명됐다고 외교부가 7일 밝혔다.

코이카는 정부 대외무상원조를 전담하는 외교부 산하기관으로, 장 신임 이사장은 오는 10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한·미방위비분담협상 정부대표에 이어 주뉴욕총영사를 역임한 뒤 2021년 12월 외교부에서 퇴임하고 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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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신임 이사장에 직업 외교관 출신인 장원삼 전 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이 임명됐다고 외교부가 7일 밝혔다.
장원삼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신임 이사장.
코이카는 정부 대외무상원조를 전담하는 외교부 산하기관으로, 장 신임 이사장은 오는 10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장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15회 외무고시로 1984년 외무부에 들어와 인사기획관, 동북아시아국장, 주중국공사, 주스리랑카대사 등을 지냈다.

한·미방위비분담협상 정부대표에 이어 주뉴욕총영사를 역임한 뒤 2021년 12월 외교부에서 퇴임하고 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으로 재직했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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