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출생아·사망자 모두 감소…고령화 가속

이지현 2023. 7. 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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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통계청이 발표한 인구 동향을 보면 올해 1월부터 넉 달 동안 전북지역 출생아 수는 2,33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명, 6.5%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북지역 사망자 수는 5,764명으로 지난해보다 940명, 14% 감소했습니다.

올해 4월 한 달 동안 전북에서는 850명이 자연감소해 자연증가율 -5.9를 기록하며 고령화가 심화됐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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