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신문그리니티' 견본주택 오픈…18일 1순위 청약

더샵 신문그리니티 견본주택(포스코이앤씨 제공)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포 스코이앤씨가 경남 김해 신문1도시개발구역(신문1지구) A7-1블록에 선보이는 '더샵 신문그리니티'의 견본주택 문을 지난 7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견본주택에는 습한 날씨 속에서도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다양한 수요자의 취향을 고려해 전용 102㎡·84㎡ 평면을 각각 3개 평면으로 다각화했다. 전 타입에 알파룸, 현관창고와 더샵의 특화상품인 케어룸이 적용된다. 각 평면 역시 알파룸을 활용한 룸인룸 설계와 더블 드레스룸 등 다양한 특화 평면설계를 선보였다. 아울러, 팬트리, 붙박이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 마련에 신경을 썼고, 전 타입에 걸쳐 친환경성을 강화한 자원순환형 마감재를 적용했다.

주촌면에 거주 중인 이모씨(36)는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에 이렇다할 커뮤니티가 없어서 단지 내 커뮤니티에 관심이 많았다"며 "함께 온 지인 역시 서울 새 아파트보다도 커뮤니티 수준이 높다고 이야기하고,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조성되는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커뮤니티 시설 '클럽 더샵'에는 야외에서 티 파티 및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테라스형의 게스트하우스가 김해 장유·율하 권역 최초로 조성된다. 또 커뮤니티 로비에 마련되는 카페공간인 더샵 라운지와 GDR과 스크린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필라테스·GX룸, 냉온탕 사우나, 코인세탁실, 오픈 라이브러리 형태의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서 입주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물놀이장을 비롯해 주민운동시설,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돌봄센터, 경로당 등의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02㎡의 아파트 총 1,1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360가구 △84㎡B 147가구 △84㎡C 145가구 △102㎡A 296가구 △102㎡B 100가구 △102㎡C 98가구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5~7일 3일간이다.

dyeo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