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美 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 출격…솔로 무대 첫 공개

정국. 사진｜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본격적으로 솔로 행보에 나선다.

미국 방송사 ABC의 대표 아침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는 7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에 “방탄소년단 정국이 오는 14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시작되는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 첫 주자로 출연한다”고 알렸다.

‘서머 콘서트 시리즈’(Summer Concert Series)는 ‘굿모닝 아메리카’가 매년 주최하는 여름 뮤직 콘서트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9년에 시리즈의 첫 주자로 단독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정국은 솔로로는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 처음 출연한다. 정국은 이번 콘서트에서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고 전해 글로벌 팬들을 더욱 들뜨게 했다.

오는 14일 첫 솔로 싱글 ‘세븐’을 발표하는 정국은 다양한 사전 프로모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8일 공식 SNS에 ‘세븐’의 캠페인 필름과 콘셉트 포토 BTS(Behind The Scenes) 필름을 올렸다. 55초 분량의 캠페인 필름에는 정국의 자유분방한 모습이 담겨 있다. 촬영이 시작되자 정국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에 집중했고, 매혹적인 면모와 장난기 넘치는 장면들이 교차하며 정국의 아이코닉함을 극대화했다.

정국은 오는 11일에는 레코딩 필름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고, 14일 오후 1시 ‘Seven’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