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전깃줄 건드려 부산 덕천동 대단지 아파트 4시간여 정전

박종완 기자 2023. 7. 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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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덕천동 대단지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소방 당국은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께 강풍에 근처 나무가 흔들리며 전깃줄을 건드려 아파트 차단기가 자동으로 내려간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700여 가구가 넘는 곳으로 나뭇가지를 제거하고 한전이 복구 작업을 진행해 8일 0시께 전력 공급이 재개됐다.

다행히 주민이 승강기에 갇히는 사고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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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덕천동 대단지 아파트 정전 모습.(YTN 화면 캡처)

(부산=뉴스1) 박종완 기자 = 부산 북구 덕천동 대단지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소방 당국은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께 강풍에 근처 나무가 흔들리며 전깃줄을 건드려 아파트 차단기가 자동으로 내려간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700여 가구가 넘는 곳으로 나뭇가지를 제거하고 한전이 복구 작업을 진행해 8일 0시께 전력 공급이 재개됐다.

다행히 주민이 승강기에 갇히는 사고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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