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매력적인 국제회의 명소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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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공모와 평가를 거쳐 경주엑스포대공원을 포함한 15곳을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지정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됨에 따라 경주엑스포대공원의 경쟁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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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목적지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을 지닌 국제회의 명소를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지정해 지원해 왔다.
유니크 베뉴는 독특하다는 뜻의 유니크와 장소를 뜻하는 베뉴의 합성어다.
한국관광공사는 공모와 평가를 거쳐 경주엑스포대공원을 포함한 15곳을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지정했다.
기존 37곳과 함께 공동 홍보콘텐츠를 만들고 국내외에서 홍보활동을 펴며 시설 개선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솔거미술관, 경주타워 등을 갖추고 다양한 전시·공연·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운영해온 문화엑스포는 지난 1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흡수 통합됐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됨에 따라 경주엑스포대공원의 경쟁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고 설명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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