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더웠으면”…대구서 대낮 웃통 깐 핫팬츠女 출몰 ‘화제’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3. 7. 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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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대낮에 웃통을 완전히 벗고 길거리를 걷고 있는 여성이 나타났다.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대구에서 대낮에 상의를 탈의한 채 거리를 활보하는 여성이 포착됐다.

7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NS에 뜬 상체 탈의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5일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사방으로 확산한 것이다.

작성자인 A씨는 “대구에서 웃통 까고 핫팬츠만 입고 돌아다니는 여성 출몰”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짧은 머리를 한 여성이 상의를 완전 탈의 한 채 한 손에는 해당 옷을 들고 짧은 반바지 차림으로 걷고 있다.

이에 대해 박지훈 변호사는 JTBC ‘사건반장’에서 “경범죄 처벌법상 과다노출죄, 공연음란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날씨가 더웠으면” “역시 대프리카” “요즘 노출 심한 사람들 많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은 34도까지 올라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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