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최대 68.5㎜ 비…8일 밤까지 20∼70㎜ 더 내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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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 영향으로 7일 오후부터 8일 아침까지 부산에 최대 70㎜에 가까운 비가 내렸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후∼8일 오전 8시 부산 대표 관측지점인 중구 대청동에 55.9㎜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8일 부산에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져 이날 늦은 밤까지 20∼70㎜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7일 오후 3시 10분 부산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가 같은 날 오후 9시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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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정체전선 영향으로 7일 오후부터 8일 아침까지 부산에 최대 70㎜에 가까운 비가 내렸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후∼8일 오전 8시 부산 대표 관측지점인 중구 대청동에 55.9㎜ 비가 내렸다.
부산 사상구에 가장 많은 68.5㎜가 내렸고, 영도구는 68㎜, 금정구는 65.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8일 부산에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져 이날 늦은 밤까지 20∼70㎜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7일 오후 3시 10분 부산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가 같은 날 오후 9시 해제했다.
부산 온천천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하상도로인 연안교와 세병교, 수연교는 7일 오후 5시 20분께부터 교통이 통제되다가 호우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순차적으로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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