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2, PSG)’ 주말 내에 나온다…PSG, 잇달아 오피셜 발표 ‘이번엔 우가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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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오피셜이 주말 내에 발표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페인 '마르카'의 후안미 산체스는 "PSG는 이강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강인은 PSG의 새로운 선수가 되기 위해 파리로 이동할 예정이다. 지난 몇 시간 동안 이강인 이적에 대한 세부 조건들이 마무리됐다. 7월 10일(현지시간)에 시작될 프리시즌에 앞서 공식 발표를 할 계획이다. 이번 주말에 나올 수 있다"라며 이강인의 오피셜이 주말 내로 나올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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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이강인의 오피셜이 주말 내에 발표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연이어 영입생들 오피셜을 발표하고 있다. PSG는 앞서 6일(이하 한국시간) 밀란 슈크리니아르와 마르코 아센시오 영입 소식을 발표한 데에 이어 7일에는 마누엘 우가르테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우가르테의 등번호는 4번, 계약 기간은 5년이다.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한 PSG의 다음 시즌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PSG는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등 30대가 된 선수들을 젊은 선수들로 과감하게 교체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PSG가 지난 시즌부터 10대 공격수인 워렌 자이르 에메리에게 몇 차례 기회를 줬다는 게 이를 증명하는 부분 중 하나다. 이번에 영입이 발표된 슈크리니아르는 28세, 아센시오는 27세, 우가르테는 22세다. 이강인도 이 계획의 일환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세 선수들 모두 진작에 개인 합의를 마쳤지만, PSG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선임 소식을 공식화한 뒤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이는 소통을 중시하는 PSG의 정책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PSG는 짧은 시간 안에 여러 선수들의 오피셜을 발표하며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이강인의 소식도 곧 들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이강인도 슈크리니아르, 아센시오, 우가르테처럼 PSG와 개인 합의를 마쳤고, 메디컬 테스트까지 끝냈다고 보고 있다. 순서에 따라 발표되고 있는 모양새인데, 이강인의 오피셜은 뤼카 에르난데스 영입 발표 전후로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주말 안에는 이강인의 PSG행 오피셜을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의 후안미 산체스는 “PSG는 이강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강인은 PSG의 새로운 선수가 되기 위해 파리로 이동할 예정이다. 지난 몇 시간 동안 이강인 이적에 대한 세부 조건들이 마무리됐다. 7월 10일(현지시간)에 시작될 프리시즌에 앞서 공식 발표를 할 계획이다. 이번 주말에 나올 수 있다”라며 이강인의 오피셜이 주말 내로 나올 수 있다고 했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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