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오시멘’ 포기한 맨유, 덴마크 홀란과 긍정적 대화… 이적료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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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가장 큰 과제인 원톱 보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7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유과 아탈란타 공격수 라스무스 회이룬을 노리고 있다. 양 구단은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가장 큰 구멍 중 하나인 원톱 보강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이룬은 맨유와 개인 조건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며, 그의 맨유행은 양 구단의 이적료 합의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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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가장 큰 과제인 원톱 보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름값 높은 스타 대신 알짜배기 공격수가 거론되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7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유과 아탈란타 공격수 라스무스 회이룬을 노리고 있다. 양 구단은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를 영입했지만, 여기서 그칠 리 없다. 지난 시즌 가장 큰 구멍 중 하나인 원톱 보강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초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빅터 오시멘(나폴리) 등 특급 공격수를 노렸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이미 접었다.
결국, 눈을 돌린 건 회이룬이었다. 회이룬은 덴마크의 엘링 홀란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9골에 그쳤다. 득점력이 저조해도 191cm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장악과 연계 플레이, 이제 만 20세로 젊은 나이라 가능성은 충분하다.
‘스카이스포츠’는 회이룬의 예상 이적료를 5,000만 파운드(약 832억 원)로 보고 있다. 회이룬은 맨유와 개인 조건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며, 그의 맨유행은 양 구단의 이적료 합의에 달려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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