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울경 정체전선 영향 시간당 20~40mm 강한 비 내려

김진룡 기자 2023. 7. 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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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부산 울산 경남에서 강한 비가 내리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부산 울산 경남에는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오겠다.

9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에는 20~70㎜로 전망된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9일 오후 경남북서내륙에서는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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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부산 울산 경남에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국제신문DB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부산 울산 경남에는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오겠다. 9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에는 20~70㎜로 전망된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9일 오후 경남북서내륙에서는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도 한다. 9일 예상 강수량은 경남북서내륙에서 5~40㎜다.

최근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이날 다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된다.

낮 기온은 당분간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특히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지역에서는 폭염특보가 발표되면서 확대되겠다.

9일까지 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낮 기온이 낮아지는 곳이 있겠지만 비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8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7도 경남 25~31도로 7일 23~26도보다 1~8도 높겠다. 평년 26~29도보다 1~3도 높겠다.

이날 저녁까지 또 9일 오전부터 10일 저녁 사이 부산 울산 경남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당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9일 밤까지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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