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용 UFC 메인·코메인 이벤트 7번째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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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종합격투기 세계 1위 단체 UFC 메인 및 코-메인 이벤트를 장식하는 18번째 경기가 선보인다.
박준용(32)과 알베르트 두라예프(34·러시아)의 미들급(-84㎏) 대결이 코-메인 이벤트다.
UFC 메인이벤트를 장식하여 대회 흥행을 책임지는 얼굴로 인정받은 한국인 선수는 아직 정찬성, 김동현, 임현규, 최두호가 전부다.
박준용이 UFC 파이트 나이트 224 코-메인이벤트를 발판으로 훗날 훗날 메인이벤트 출연에도 성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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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종합격투기 세계 1위 단체 UFC 메인 및 코-메인 이벤트를 장식하는 18번째 경기가 선보인다.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에서는 16일(이하 한국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224가 열린다. 박준용(32)과 알베르트 두라예프(34·러시아)의 미들급(-84㎏) 대결이 코-메인 이벤트다.
현지 중계방송사 ESPN 6월19일 보도가 현실이 됐다. 메인이벤트는 홀리 홈(42·미국)과 마이라 부에누 시우바(32·브라질)의 여자 밴텀급(-61㎏) 경기다.
UFC 메인이벤트를 장식하여 대회 흥행을 책임지는 얼굴로 인정받은 한국인 선수는 아직 정찬성, 김동현, 임현규, 최두호가 전부다. 박준용이 UFC 파이트 나이트 224 코-메인이벤트를 발판으로 훗날 훗날 메인이벤트 출연에도 성공할지 주목된다.
박준용은 2018년 러시아 Real Fight 미들급 정상을 차지하며 입성한 UFC에서 2019년부터 6승2패다. 두라예프를 꺾으면 한국인 최다승 공동 3위로 올라선다.
두라예프는 러시아 Absolute Championship Berkut에서 2016년 웰터급(-77㎏) 및 2017~2018년 미들급 챔피언을 지냈다. 코로나19 여파를 딛고 2021년 Contender Series를 거쳐 UFC에 진출, 2승1패를 기록 중이다.
ACB는 2019년 Absolute Championship Akhmat로 이름을 바꿨다. ▲UFC ▲Bellator ▲Professional Fighters League(이상 미국) ▲ONE Championship(싱가포르) ▲Rizin(일본) ▲Konfrontacja Sztuk Walki(폴란드) ▲Cage Warriors(영국)와 종합격투기 9대 단체로 묶인다.
‘컨텐더 시리즈’는 데이나 화이트(54·미국) UFC 회장이 직접 주최하는 유망주 발굴 대회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에 따르면 박준용은 171점으로 UFC 미들급 26위, 두라예프는 130점으로 34위다.
박준용이 현재가 커리어 하이라면 두라예프는 2018년 4분기 및 2019년 1·3분기 227점이 최고였다. 당시엔 UFC 미들급 20위 수준으로 평가됐다는 얘기다.
신장 178-180㎝ 및 윙스팬(양팔+어깨) 185-191㎝ 등 체격 열세 또한 변수다. JTBC 축구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 고정 멤버이기도 한 박준용은 두라예프와 여러모로 중요한 매치를 앞두고 있다.
정찬성: 메인이벤트 9경기
김동현: 메인이벤트1, 코메인이벤트3
임현규: 메인이벤트 1경기
최두호: 메인이벤트 1경기
양동이: 코메인이벤트 1경기
정다운: 코메인이벤트 1경기
박준용: 코메인이벤트 1경기
강경호 8승 3패 1무효
정찬성 7승 4패
박준용 6승 2패
정다운 4승 1무 2패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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