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와 레즈 혼혈 GK 스즈키, 맨유가 노린다? ... 이적료 500만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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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들이 파브리치오 로마노 축구 이적 전문 기자를 인용해 우라와 레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골키퍼 스즈키 지온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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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첼시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를 영입하며 5500만 파운드(약 786억 원)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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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일본 매체들이 파브리치오 로마노 축구 이적 전문 기자를 인용해 우라와 레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골키퍼 스즈키 지온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을 보도했다.
<풋볼 존>을 비롯한 일본 매체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만 21세 유망주 골키퍼 스즈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매체에서 거론되고 있는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한화 약 71억 5,0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가나 혼혈 선수인 스즈키는 만 16세 때 우라와와 프로 계약을 한 골키퍼다. 190cm 93kg라는 훌륭한 피지컬을 가진 수문장이며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일본의 주전 수문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7월 E-1 풋볼 챔피언십 당시 대표팀의 부름을 받아 홍콩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첼시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를 영입하며 5500만 파운드(약 786억 원)를 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 때문에 올해 1억 파운드(약 1,429억 원) 만을 사용할 수 있다. 그 예산을 쪼개어 스즈키를 영입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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