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코리아' 손흥민 패스 받은 '국민가수' 임영웅, 골 넣고 ‘찰칵 세리머니’…세기의 만남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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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31, 토트넘)과 국민가수 임영웅(32)이 축구장에서 세기의 만남을 가졌다.
둘은 지난 5일 오후 올림픽공원 근처 축구장에서 함께 축구를 하는 장면이 팬들에게 목격됐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과 댄서들은 모두 축구화를 신고 하프타임 공연을 펼치는 매너로 축구팬들의 큰 호감을 샀다.
축구장을 가득 메운 임영웅 팬클럽 역시 축구문화를 존중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성숙한 관전태도로 큰 호평을 들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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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31, 토트넘)과 국민가수 임영웅(32)이 축구장에서 세기의 만남을 가졌다.
둘은 지난 5일 오후 올림픽공원 근처 축구장에서 함께 축구를 하는 장면이 팬들에게 목격됐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임영웅이 골을 넣은 뒤 찰칵 세리머니를 재현하는 장면이 잡혔다. 임영웅은 손흥민과 포옹을 하면서 친분을 과시했다.
알고 보니 둘은 축구 유튜브채널 ‘고알레’ 촬영을 위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과 임영웅의 플레이 장면은 곧 이 채널을 통해 소개될 전망이다. 손흥민은 지난해에도 황의조와 함께 같은 채널에 출연해 일반인 선수들과 함께 성남FC 훈련장에서 공을 차는 장면이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 시절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임영웅은 남다른 축구실력을 자랑한다. 국가대표 선수들과 친분이 두터운 그는 지난 4월 FC서울의 시축을 자처했다. 임영웅은 시축에서도 남다른 축구실력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과 댄서들은 모두 축구화를 신고 하프타임 공연을 펼치는 매너로 축구팬들의 큰 호감을 샀다.
축구장을 가득 메운 임영웅 팬클럽 역시 축구문화를 존중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성숙한 관전태도로 큰 호평을 들은 바 있다.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마치고 귀국한 손흥민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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