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에서 이강인과 호흡 못 맞추는 건가? 레알과 개인 합의 완료 ‘5년+연봉 71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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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8일 "레알과 킬리안 음바페는 개인 합의를 마쳤다"며 "5년 계약에 연봉 5000만 유로(약 714억)를 지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계약 연장으로 PSG에 잔류했지만, 레알의 러브콜은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음바페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PSG를 떠나 레알로 향한다면 이강인과 함께하는 그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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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로 향하는 것인가?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8일 “레알과 킬리안 음바페는 개인 합의를 마쳤다”며 “5년 계약에 연봉 5000만 유로(약 714억)를 지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굴 뜨거운 감자다. PSG와 결별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음바페를 향해서는 레알이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2021/22시즌 종료 이후 함께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강했다.
음바페가 마드리드에 거주할 집까지 물색했다는 소문까지 전해지면서 레알 이적이 탄력을 받았다.
하지만, 음바페는 충격적인 선택을 내렸다. 레알 이적이 아닌 PSG와 계약 연장을 하면서 잔류를 선택했다.
음바페는 계약 연장으로 PSG에 잔류했지만, 레알의 러브콜은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위해 이를 갈았다. 한 번 놓쳤기에 이번에는 반드시 품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여기에 PSG 회장까지 음바페를 향해 잡도리에 돌입했다.
PSG 회장은 “내 입장은 분명하다. 음바페가 PSG 잔류하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계약에 서명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우리는 세계 최고의 선수를 공짜로 잃고 싶지 않다. 그렇게 할 수 없다”며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
레알은 계속해서 음바페를 향해 러브콜을 보내는 상황이며 이미 개인 합의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음바페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PSG를 떠나 레알로 향한다면 이강인과 함께하는 그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발렌시아를 떠나 정착한 마요르카의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우뚝 솟았다. 상대의 허를 찌르면서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간혹 빠른 스피드를 통해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6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라리가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마요르카의 활력소 역할을 수행했다. 팀 내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어에 이어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드리블 성공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강인을 향해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적극적으로 움직였지만, 한발 물러서면서 수그러들었다.
PSG의 이강인 영입 의지는 진심이었다. 마요르카와 세부 사항 조율에 돌입했다.
마요르카와 이강인의 이적료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PSG의 영입 의지는 변함이 없었고 2,200만 유로로 합의를 마치면서 동행에 성공하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arlebofc, live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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