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 "게임에 더 집중하고, 안정적으로 플레이하고 싶다" [LPGA 메이저 US여자오픈]

강명주 기자 2023. 7. 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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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인 제78회 US여자오픈이 펼쳐지고 있다.

페블비치에 온 느낌에 대해 이정은6는 "이 코스에서 플레이하게 되어 기쁘다. 많은 사람들에게서 이 코스가 엄청나고 예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이곳에서 플레이하게 되어 큰 영광이고 특히 US여자오픈에서 플레이한다는 점도 그렇다. 지금 현재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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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제78회 US여자오픈에 출전한 이정은6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인 제78회 US여자오픈이 펼쳐지고 있다.



 



2019년 US여자오픈 챔피언 이정은6는 첫날 2언더파 공동 9위에 올랐다.



 



이정은6는 1라운드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오늘 결과에 만족한다. 버디를 많이 잡긴 했지만, 그린 미스가 많았다. 내일은 그린을 지키는 데 집중할 것이다. 아직 3일 남았으니 게임에 더 집중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페블비치에 온 느낌에 대해 이정은6는 "이 코스에서 플레이하게 되어 기쁘다. 많은 사람들에게서 이 코스가 엄청나고 예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이곳에서 플레이하게 되어 큰 영광이고 특히 US여자오픈에서 플레이한다는 점도 그렇다. 지금 현재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둘째 날 플레이 전략에 대한 질문에 이정은6는 "세컨드 샷에서 그린을 많이 지키고 싶다. 이곳 그린이 굉장히 작아서 그 점이 중요하다. 버디 기회를 만들고 싶고, 그러기 위해 안정적으로 플레이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첫날 코스 컨디션에 대해 이정은6는 "굉장히 훌륭하다"고 답한 뒤 "날씨는 바람이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는 강하지 않았다. 덕분에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이 점이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지지 않은 이유인 것 같다. 내일과 내일 모레 날씨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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