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약물중독 예방 마약류 중독 국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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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약물중독예방을 위한 '2023 마약류 중독 국제연합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포럼은 우리나라와 일본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마약류 중독의 현시점, 예방 및 개입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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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약물중독예방을 위한 ‘2023 마약류 중독 국제연합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포럼은 우리나라와 일본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마약류 중독의 현시점, 예방 및 개입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마약류 중독 현황 및 예방에 대한 국립부곡병원 이태경 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마약류 중독 치료와 실제, 한국 다르크 현황, 일본 지역사회 회복, 마약류중독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에 대한 강연이 1부로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조성남국립법무병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통해 150여명의 많은 유관기관 관계자와 김해시민들이 참여하여 토론하고 고민해 마약류중독 예방 및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뜻깊은 자리를 계기로 마약류 퇴치를 위한 시발점이 되어 우리 사회의 마약류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중독폐해 예방 상담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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