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센터백 노리는 토트넘, 에이전트는 “토트넘은 좋지만 아직 합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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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지난 시즌 약점인 수비 불안 해소를 위해 외부로 눈을 돌리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볼프스부르크 수비수 미키 판 데 펜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우리는 먼저 볼프스부르크와 이야기 해야 한다. 토트넘 이적은 판 데 펜에게 좋은 선택이다. 그러나 합의된 사항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판 데 펜을 데려오면 수비 불안 극복은 물론 팀의 미래까지 책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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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지난 시즌 약점인 수비 불안 해소를 위해 외부로 눈을 돌리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볼프스부르크 수비수 미키 판 데 펜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수비 불안으로 지난 시즌 무관은 물론 유럽 대항전 티켓 마저 얻지 못하면서 수비 보강에 더 열을 올리고 있다.
판 데 펜은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마타이스 데 리흐트(바이에른 뮌헨)의 뒤를 이을 네덜란드 수비수 계보를 이을 후보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2022/2023시즌 33경기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그의 에이전트 호세 포르테스 로드리게스와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 이적설 관련 반응을 전했다.
로드리게스는 “우리는 먼저 볼프스부르크와 이야기 해야 한다. 토트넘 이적은 판 데 펜에게 좋은 선택이다. 그러나 합의된 사항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제임스 메디슨과 굴리에모 비카리오를 영입하며, 명예회복을 다짐하고 있다.
판 데 펜을 데려오면 수비 불안 극복은 물론 팀의 미래까지 책임질 수 있다. 토트넘이 그를 품에 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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