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 늪에 빠진 케인, 런던에 짓는 대저택에 ‘트로피 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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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홋스퍼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해리 케인 옆에는 우승 트로피가 없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케인이 런던 교외에 짓고 있는 대저택 근황을 전했다.
케인은 런던의 한 골프장 근처 땅을 구입해 3층 규모의 대저택을 짓고 있다.
케인은 런던에 대저택을 짓고 있음에도 토트넘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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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홋스퍼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해리 케인 옆에는 우승 트로피가 없다. 대형 저택을 지으면서 마음 한 구석도 허전할 수밖에 없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케인이 런던 교외에 짓고 있는 대저택 근황을 전했다.
케인은 런던의 한 골프장 근처 땅을 구입해 3층 규모의 대저택을 짓고 있다. 영국 왕실을 대표하는 버킹엄 궁전을 연상시킬 정도로 화려하게 건립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백만 파운드에 달하는 케인의 새 저택은 화려함 그 자체다. 실내 골프 연습장, 스파, 영화관 등을 모두 갖췄다.
문제가 있다. 케인은 트로피를 따로 보관할 공간을 만들지 않았다. 그는 잉글랜드 최고의 공격수 임에도 우승 트로피가 거의 전무하다.
토트넘은 결정적 순간 우승 기회를 놓쳤다. 설상가상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도 가기 힘들 정도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지난 유로2020도 이탈리아와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다 잡은 우승컵도 놓쳤다.
케인은 런던에 대저택을 짓고 있음에도 토트넘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독일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는 토트넘과 2024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토트넘은 케인과 계약 실패 시 이번 여름에 보내야 거액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사진=더 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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