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벽송정 유계안' 경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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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고령 벽송정 유계안(高靈 碧松亭 儒契案)'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고령 벽송정 유계안'은 고령지역 유림들이 '벽송정'이라는 정자를 중심으로 모여 계를 형성해 이에 관한 규칙(立議)을 마련하고, 인원(座目)을 정리, 작성해 책의 형태로 작성된 문서다.
조선 후기 향약을 통한 지방 유림의 활동, 벽송정 유계의 운영과 활동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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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고령군은 '고령 벽송정 유계안(高靈 碧松亭 儒契案)'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고령 벽송정 유계안'은 고령지역 유림들이 '벽송정'이라는 정자를 중심으로 모여 계를 형성해 이에 관한 규칙(立議)을 마련하고, 인원(座目)을 정리, 작성해 책의 형태로 작성된 문서다.
조선 후기 향약을 통한 지방 유림의 활동, 벽송정 유계의 운영과 활동 등을 기록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선조들의 삶과 지혜가 담겨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꾸준히 비지정문화재를 발굴해 문화재로 지정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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