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축구대표팀, 아이티 상대 월드컵 모의고사… 10일 결전지 호주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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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출정식을 앞두고 있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8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이티를 상대로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평가전을 치른다.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개막하는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으로 이 경기 후 대표팀은 오는 10일 호주로 출국한다.
대표팀은 월드컵에서 활약할 23명의 엔트리와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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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대표팀은 8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이티를 상대로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평가전을 치른다.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개막하는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으로 이 경기 후 대표팀은 오는 10일 호주로 출국한다.
대표팀은 월드컵에서 활약할 23명의 엔트리와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은 아이티전을 앞두고 지난 7일 파주NFC에서 최종 훈련을 실시했다. 미디어에 공개된 훈련 시간은 20분 정도였고 이후로 선수들은 1시간 남짓 비공개로 훈련을 했다.
아이티전은 출정식을 겸한 경기인 만큼 크게 무리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밸 감독은 지난 7일 훈련 이후 "박은선은 발목에 작은 문제가 있었다"며 "아이티전보다 월드컵 본선이 더 중요하다"는 말로 박은선을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16세로 역대 최연소 월드컵 참가 선수가 된 케이시 유진 페어에 대해서도 "이번이 첫 A대표팀 소집"이라며 "배우는 것이 중요하고 경기 상황을 보고 기용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티전을 마치면 한국은 오는 9일과 10일 오전까지 훈련을 실시한 후 호주행 비행기에 오른다. 호주에서는 오는 16일 네덜란드와 평가전을 치른다. 하지만 해당 평가전은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H조 속한 한국은 오는 25일 콜롬비아전을 시작으로 월드컵 조별라운드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오는 30일에는 모로코, 다음달 3일에는 독일 등과 차례로 대결할 예정이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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