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제주 강한 장맛비…내륙, 폭염·소나기 [주말 날씨]

배혜지 2023. 7. 8. 06: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내륙 지역에는 폭염과 함께 소나기 소식이 있고요.

제주와 남해안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까지 시간당 30~6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어서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에는 100mm 이상, 남해안에는 20~70mm, 경북 남부 동해안과 경남 내륙에 5~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고양, 파주, 홍천, 춘천, 용인, 여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륙은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전부터 밤 사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5~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 먼바다에서는 물결이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정체전선이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잦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신화정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