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주승 "2인극 세 시간 공연, 대사량 엄청나"…기안84도 놀란 본업 천재 [어저께TV]

김예솔 2023. 7. 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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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승이 연극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7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주승이 새로운 연극을 시작하면서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주승은 연극 개막 전 런 스루 연습을 통해 마지막으로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시간의 연습 후에도 이주승은 연극 속에 농구 장면이 나온다며 길거리 농구 시합에도 참여해 체력을 모두 소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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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주승이 연극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7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주승이 새로운 연극을 시작하면서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주승은 연극 연습을 하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연습실로 향했다. 이주승은 "지옥철이지만 동지 느낌이 난다"라며 "우린 서로 연결돼 있단 생각이 든다. 한 가지 불안 한 건 못 내릴까봐"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코드쿤스트는 "안 내려야 할 곳에 내린 적이 있다"라며사람들에 밀려서 내렸던 경험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승은 호두과자를 사서 마침내 공연 연습장에 도착했다. 이주승은 "2인극인데 3시간 공연이다. 둘이서 세 시간을 이끌어 나가니까 대사량이 엄청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프롬이 없나"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주승은 마르틴 역의 빅스의 레오, 배우 손우현과 인사했다. 트리플 캐스팅인 것.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레오꺼 보러 가야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안84는 "세 사람이 하면 누구 티켓이 더 많이 팔리고 그런 것도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전현무를 부추겼고 전현무는 "혼자 이겨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승은 "극장으로 넘어가기 마지막 날이다. 연습으로 치면 마지막 날"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승은 "1인 2역을 맡았다"라고 말했다. 또 농구 장면이 나와서 농구 연습을 해야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승은 레오, 손우현과 회의를 했고 이주승은 "같은 역인데 세 명이서 하니까 의지가 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주승은 연극 개막 전 런 스루 연습을 통해 마지막으로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승은 실제 연극처럼 최선을 다해 연기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기안84는 "이렇게 멋있는 애를 데리고서 머리로 호두까게 했다"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2시간의 연습 후에도 이주승은 연극 속에 농구 장면이 나온다며 길거리 농구 시합에도 참여해 체력을 모두 소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주승은 "연극 대사 중에 모르겠다라는 말만 50번 나온다. 내일도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겠다. 모르니까 더 재밌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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