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강한 비

박지호 2023. 7. 8.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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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새벽부터 낮까지 곳에 따라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 전역에서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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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최대 강수량 100㎜↑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8일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새벽부터 낮까지 곳에 따라 강한 비가 내리겠다.

장맛비 쏟아지는 제주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8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진입로에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다. 2023.7.8 jihopark@yna.co.kr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9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20∼70㎜ 정도며, 산지에는 최대 10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장맛비 내리는 제주공항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8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서 우산을 쓴 여행객들이 공항 청사로 이동하고 있다. 2023.7.8 jihopark@yna.co.kr

습도가 높은데 다 낮 최고기온은 26∼30도(평년 25.9∼27도)까지 올라 무더위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 전역에서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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