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김일성 사망 29주기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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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김일성 주석 사망 29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8일 보도했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었다"면서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김덕훈 내각총리, 조용원 당 비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들, 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간부)들, 무력기관·성·중앙기관 일꾼들도 동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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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김일성 주석 사망 29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8일 보도했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었다"면서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김덕훈 내각총리, 조용원 당 비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들, 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간부)들, 무력기관·성·중앙기관 일꾼들도 동행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또 김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입상에 김 총비서 명의의 꽃바구니와 당 중앙위원회, 국무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명의의 꽃바구니가 각각 진정됐다고 전했다.
김 총비서는 이어 김 주석과 김 위원장의 입상에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고 신문은 밝혔다.
신문은 "전체 참가자들은 김정은 동지의 영도 따라 당 제8차 대회와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 관철을 위한 전인민적 진군의 선봉에서 혁명의 지휘 성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변혁적 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했다"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다만 김 총비서와 간부들의 참배 사진은 별도로 싣지 않았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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