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오피셜은 주말 내 발표…’폭풍 영입’ PSG, 우가르테 오피셜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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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이적생들의 오피셜을 연이어 내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의 후안미 산체스는 "PSG는 이강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강인은 PSG의 새로운 선수가 되기 위해 파리로 이동할 예정이다. 지난 몇 시간 동안 이강인 이적에 대한 세부 조건들이 마무리됐다. 7월 10일(현지시간)에 시작될 프리시즌에 앞서 공식 발표를 할 계획이다. 이번 주말에 나올 수 있다"라며 이강인의 오피셜이 주말 내로 나올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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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적생들의 오피셜을 연이어 내고 있다.
PSG는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누엘 우가르테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우가르테의 등번호는 4번이며, 계약 기간은 2028년 여름까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PSG가 우가르테의 바이아웃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PSG는 우가르테를 두고 첼시와 경쟁했는데, 영입전에서 앞서기 위해 우가르테의 전 소속팀 스포르팅 CP에 우가르테의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6천만 유로(약 852억)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재능이 확실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우루과이의 유망주 우가르테는 지난 시즌을 통해 포르투갈 리그에서 이름을 날렸다. 높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그라운드를 휘젓고 다니며, 특히 태클과 인터셉트 능력이 뛰어나 수비 상황에서 기여도가 높다. 당연히 PSG도 우가르테를 수비적으로 기용할 것이라 예상된다.
PSG가 발표한 세 번째 영입이다. PSG는 앞서 밀란 슈크리니아르와 마르코 아센시오 영입을 발표했다. 두 선수들 모두 우가르테와 마찬가지로 진작에 개인 합의를 마쳤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 선임 소식을 공식화한 뒤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이는 소통을 중시하는 PSG의 정책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PSG는 짧은 시간 안에 여러 선수들의 오피셜을 발표하며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이강인의 소식도 곧 들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이강인도 슈크리니아르, 아센시오, 우가르테처럼 PSG와 개인 합의를 마쳤고, 메디컬 테스트까지 끝냈다고 보고 있다. 순서에 따라 발표되고 있는 모양새인데, 이강인의 오피셜은 뤼카 에르난데스 영입 발표 전후로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주말 안에는 이강인의 PSG행 오피셜을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의 후안미 산체스는 “PSG는 이강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강인은 PSG의 새로운 선수가 되기 위해 파리로 이동할 예정이다. 지난 몇 시간 동안 이강인 이적에 대한 세부 조건들이 마무리됐다. 7월 10일(현지시간)에 시작될 프리시즌에 앞서 공식 발표를 할 계획이다. 이번 주말에 나올 수 있다”라며 이강인의 오피셜이 주말 내로 나올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이강인은 최근 국가대표팀 동료 권창훈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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