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격 천안함 함장·장병이 전하는 ‘살아남은 자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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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피격된 천안함 생존자들이 경기 성남시에서 강연을 통해 살아남은 자들의 눈물을 이야기 한다.
성남시는 오는 13일 오후 4시~5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안보 공감 강연회'를 개최한다.
최원일 소장은 건전한 통일관 정립과 안보 의식, 전준영 부소장은 천안함 피격사건 현장에서 살아남은 자의 눈물에 관해 각각 이야기하며 국가안보 의식 함양에 관한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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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2010년 피격된 천안함 생존자들이 경기 성남시에서 강연을 통해 살아남은 자들의 눈물을 이야기 한다.
성남시는 오는 13일 오후 4시~5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안보 공감 강연회’를 개최한다. 명사를 초청하는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세 번째 강연이자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기념한 기획 강연이다.
이날 초빙강사는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함장이던 최원일 ㈔326호국보훈연구소장과 장병이던 전준영 ㈔326호국보훈연구소 부소장이다.
두 사람은 ‘함장의 바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최원일 소장은 건전한 통일관 정립과 안보 의식, 전준영 부소장은 천안함 피격사건 현장에서 살아남은 자의 눈물에 관해 각각 이야기하며 국가안보 의식 함양에 관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강연은 일반시민, 공무원, 보훈단체 회원 등 5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에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로 참여 신청을 하거나 강연 당일 현장 방문해 행사장에 입실하면 된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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