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이병헌까지 소환‥“쓰앵님 맞아?” 김서형 앳된 얼굴(밤의 공원)[결정적장면]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서형의 29년 전 신인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7월 7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는 김서형이 출연해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김서형은 최정훈의 요청으로 드라마 ‘SKY캐슬’의 명대사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로 추억을 소환했다.

최정훈이 “맡으시는 캐릭터마다 캐릭터가 강했다”라며 데뷔 시기를 묻자, 김서형은 “KBS 공채 탤런트로 시작했다”라고 답했다.

그때 화면에는 김서형이 1994년에 출연했던 ‘내일은 사랑’ 93회 영상이 공개 됐다. 앳된 김서형과 함께 신인 시절 이병헌도 함께 등장했다. 김서형은 “22살 때다”라면서도 최정훈에게 “계산하지 마라”고 강조했다. 이어 2000년 ‘딸부잣집’ 53회에 출연한 김서형의 모습도 공개됐다.

‘아내의 유혹’ 등 김서형의 출연 작품을 언급한 최정훈은 “매번 강한 역할을 맡았는데 힘들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김서형은 “감정들이 아무래도 겪지 않아본 것들을 겪는 심정은 솔직히 다르다. 스위치를 껐다가 켰다가 하면서 빨리 일상으로 돌아온 건 ‘SKY캐슬’ 이후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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