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에 첫눈에 반해” 더보이즈 상연, 母도 감동한 미담 공개(편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7. 8.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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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의 미담이 전해졌다.

7월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83회에서는 이찬원과 더보이즈 멤버 상연의 우정이 공개됐다.

이날 더보이즈 멤버들과 함께 이찬원의 집에 방문한 상연은, 이찬원과 자주 볼 땐 일주일에 6번 가까이 볼 정도로 '찐' 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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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찬원의 미담이 전해졌다.

7월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83회에서는 이찬원과 더보이즈 멤버 상연의 우정이 공개됐다.

이날 더보이즈 멤버들과 함께 이찬원의 집에 방문한 상연은, 이찬원과 자주 볼 땐 일주일에 6번 가까이 볼 정도로 '찐' 절친. 상연은 어떻게 친해지게 됐냐는 질문에 "원래 내가 96년생 연예인 친구가 없다. 마침 없어서 아는 형이 소개해줬는데 찬원이였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첫눈에 반했다"며 "초면에 선물을 잘 안 해주지 않냐. 처음에 홍삼을 (주더라). 그리고 내가 찬원이한테 고마웠던 게 작년 어버이날 우리가 방송 때문에 어버이날을 못 챙기는 입장이었다. 근데 집이 공연장이랑 가까우니까 찬원이가 (우리 부모님을 콘서트에) 초대해줬다"고 미담을 전했다.

상연은 "당시 찬원이가 한 말이 '상연이가 바빠서 어머니 못 챙겨드려서 제가 대신 챙겨드리고 싶어 챙기는 것'이라고. 엄마도 감동하고 나도 감동했다"고 밝혔다. 주학년은 "당시 형이 숙소에서 자랑한 것 기억난다"고 증언했다.

이찬원은 "당시 상연이의 마음을 대신 전한 것뿐"이라고 여전한 겸손을 보여줬고, 상연은 이런 이찬원에 "찬원이를 아낄 수밖에 없다", "내가 원래 소개를 잘 안 하는데 찬원이가 된 사람이라 너네(멤버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었다"고 애정을 표출했다.

한편 이 미담을 내내 듣던 차예련은 "찬원이 같은 아들 낳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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