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수도권 곳곳 소나기…무더위는 계속

연합뉴스

 

토요일인 8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 용인·안성 등 일부 경기남부지역에 5∼2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9∼23도, 낮 최고 기온은 29∼32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22도, 용인 20도, 광명 23도, 안양 22도, 과천 21도, 고양 20도, 가평 19도, 양평 21도, 인천 22도, 서울 22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31도, 용인 29도, 광명 31도, 안양 30도, 과천 31도, 고양 32도, 가평 31도, 양평 30도, 인천 29도, 서울 31도다.

내일(9일)은 오전부터 늦은 밤 사이 서울·인천·경기에 5∼6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많은 곳은 80mm까지 내리겠다. 낮 기온은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일부 지역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건주 기자 gun@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