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KIA, 이제 김선빈-산체스-파노니 온다[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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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3연승을 기록하며 매서운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3연승을 달성한 KIA는 시즌 33승1무38패를 기록하며 7위 kt wiz에 승률에서 단 1리 뒤진 8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KIA는 지난 5일과 6일 리그 2위 SSG 랜더스를 잡은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그리고 KIA는 이날 3연승을 달성하며 공동 4위 롯데, NC 다이노스와의 승차를 3게임까지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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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가 3연승을 기록하며 매서운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KIA는 조만간 지원군도 생긴다. 대반격을 예고한 KIA다.
KIA는 7일 오후 6시30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의 원정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성한 KIA는 시즌 33승1무38패를 기록하며 7위 kt wiz에 승률에서 단 1리 뒤진 8위를 유지했다.
KIA는 이날 kt wiz 선발투수 우완 사이드암 엄상백에게 막혀 7회초까지 2점을 뽑아내는데 그쳤다. 하지만 KIA는 2-2로 팽팽히 맞선 8회초부터 타선이 불을 뿜기 시작했다.
시작은 8회초 1사 후 터진 김도영의 3루수 앞 번트안타였다. 이후 직전 경기에서 멀티홈런을 쏘아 올린 최형우가 1타점 역전 적시타를 터트렸다.
기세를 이어 KIA는 9회초 선두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안타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김태군과 고종욱이 범타로 물러났지만 후속타자 박찬호의 안타로 2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계속된 공격에서 KIA는 최원준의 적시타를 통해 4-2로 달아났다. 그리고 최원준의 2타점 2루타가 작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IA는 9회말 우완 전상현이 kt wiz 타선을 깔끔히 봉쇄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이로써 KIA는 지난 5일과 6일 리그 2위 SSG 랜더스를 잡은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이정도의 기세라면 KIA가 5강을 위해 던진 승부수도 긍정적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지난 5일까지 9위에 머물렀던 KIA는 5강 도전을 위한 승부수를 뒀다. 시작은 포수 김태군의 영입이었다. KIA는 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류지혁을 내주고 김태군을 품에 안았다.
KIA의 광폭 행보는 게속됐다. KIA는 6일 우완 아도니스 메디나를 대신해 새 외인 투수 마리오 산체스의 영입을 발표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숀 앤더슨의 대체 선수로 지난해 KBO리그에서 3승4패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했던 좌완 토마스 파노니의 재영입도 발표했다. 5강 도전을 위해 선택한 파격적인 승부수였다.
세 선수의 영입은 KIA가 가을야구를 포기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실제로 KIA는 5일까지 공동 4위 롯데 자이언츠에 단 3.5게임차 밖에 뒤지지 않았다. 충분히 후반기에 역전히 가능한 승차였다. 그리고 KIA는 이날 3연승을 달성하며 공동 4위 롯데, NC 다이노스와의 승차를 3게임까지 좁혔다.
이제 KIA는 내야수 오른손 엄지 골절 부상을 당했던 김선빈과 새 외국인 투수 산체스가 빠르면 이번 주 주말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파노니도 후반기 시작 직후 출전이 유력하다. '8위' KIA의 5강을 위한 대반격은 지금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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