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임윤아♥︎이준호, ‘열애설’ 버프 받고 ‘악귀’와 맞대결서 웃을까[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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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가 임윤아, 이준호의 '열애설'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열애설 버프'를 받고 주말드라마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을까.
'킹더랜드'와 '악귀'의 시청률 차이가 1%도 안 나는 가운데 임윤아, 이준호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열애설까지 났던 '킹더랜드'가 오늘(8일) '악귀'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1위 자리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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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킹더랜드’가 임윤아, 이준호의 ‘열애설’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열애설 버프’를 받고 주말드라마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을까.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는 지난 2일 임윤아, 이준호 열애설이 터지기 전 12.017%(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리고 다음 날인 지난 3일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킹더랜드’는 화제의 중심에 섰다.
‘킹더랜드’는 예상 가능한 스토리가 전개되고 클리셰가 가득하지만 임윤아, 이준호의 찰떡 호흡과 훈훈한 비주얼로 인기를 끌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두 남녀주인공의 열애설까지 흘러 나오면서 이 드라마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이전보다 더 높아졌다. 이에 ‘킹더랜드’ 방송 중에 터진 남녀주인공의 열애설이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킹더랜드’는 지난 2일 12.017%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고, 이는 주말 밤 황금시간대인 10시대 방송되는 주말극 중 1위에 해당하는 시청률이다. 하지만 주말극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와의 맞대결에서는 1위를 하지 못했다.
지난달 24일 ‘킹더랜드’와 ‘악귀’의 첫 맞대결에 이어 두 번째 맞대결까지 2주 연속 ‘악귀’가 근소한 차이로 1위를 했다. 24일에는 ‘악귀’가 10%(전국방송가구 기준), ‘킹더랜드’가 9.145%(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그리고 7월 1일에는 ‘악귀’가 10%, ‘킹더랜드’가 9.672%를 기록했다. 두 드라마의 시청률 차이는 0.9%P에서 0.3%P까지 좁혀졌다.
앞서 ‘킹더랜드’와 ‘악귀’의 전작 ‘닥터 차정숙’과 ‘낭만닥터 김사부3’의 시청률 경쟁에서는 ‘닥터 차정숙’이 토요일 맞대결에서도 앞서나가며 주말극 1위를 차지했던 바.
거기다 ‘킹더랜드’는 화제성까지 싹쓸이 하며 제대로 상승세를 탔다. 지난 4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서비스인 펀덱스에서 공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킹더랜드’는 TV-OTT통합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출연자 화제성도 방송 첫 주에는 이준호가 1위에 올랐고, 2주차에는 임윤아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에는 이준호가 1위를, 임윤아가 2위를 했다.
이뿐 아니라 지난 5일 넷플릭스 TOP10 웹사이트에 따르면 ‘킹더랜드’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집계 결과 400만뷰, 2천45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그리스, 루마니아, 이집트,케냐, 모로코, 일본, 파키스탄, 태국, 뉴질랜드 등 31개국에서 TV부문 TOP10에 들었고,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에서는 김태희, 임지연 주연 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이 1위, ‘킹더랜드’가 2위를 차지했다.
‘킹더랜드’와 ‘악귀’의 시청률 차이가 1%도 안 나는 가운데 임윤아, 이준호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열애설까지 났던 ‘킹더랜드’가 오늘(8일) ‘악귀’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1위 자리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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