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이혼에 일찍 철든 12살 “소원은 엄마 빚 갚기”에 눈물바다(금쪽같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쪽이 누나가 겨우 12살에 어른처럼 철이 든 모습으로 어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7월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선생님 등 자신에게 지시를 하는 어른들에게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는 11살 금쪽이가 출연했다.
선생님들에게 막말을 하며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는 금쪽이와 달리, 누나는 시종일관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표정 변화가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금쪽이 누나가 겨우 12살에 어른처럼 철이 든 모습으로 어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7월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선생님 등 자신에게 지시를 하는 어른들에게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는 11살 금쪽이가 출연했다.
선생님들에게 막말을 하며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는 금쪽이와 달리, 누나는 시종일관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표정 변화가 없는 모습을 보였다. 가족 외식을 할 때도 엄마가 아빠와 함께 외식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냐고 묻자, 금쪽이 누나는 “부럽긴 부럽다”라면서도 “나는 아빠가 화내는 걸 목격했다. 아빠 빈자리가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ㄹ고 답했다.
오은영은 “누나를 보면 표정이 없다. 웃지도 않고 한숨을 쉰다. 걱정 많이 된다.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중요하다. 둘째는 작정하고 거침이 없이 표현한다면 첫째는 거의 자기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다. 너무 눈에 밟힌다. 너무 가엽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후 금쪽이 누나의 속마음이 공개 됐다. 동생이 울고, 자신을 때릴 때도 참기만 한 누나는 “엄마 혼자 두 역할을 하니까 힘들 것 같다. 그러니까 해줄 수밖에 없다”라며 항상 참는 이유를 털어놨다.
금쪽이와 다툰 후 친구를 만난 금쪽이는 소원이 있냐는 친구 물음에 “엄마 빚 갚기”라고 답했고, 영상을 본 어른들은 눈물을 터트렸다. 또 금쪽이 누나는 “엄마가 금쪽이 옆에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엄마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엄마 혼자서 우리 잘 키워줘서 고마워. 사랑해”라고 자신보다는 가족들을 생각했다.
신애라는 “이 집에서 제일 큰 어른 같이 철이 들었다. 그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성훈, 샤넬 여성복도 소화 “♥야노 시호와 옷 같이 입어” (사당귀)
- 반지하 기본, 침대도 없다! 피프티피프티 사태로 재조명된 중소 아이돌 숙소 [이슈와치]
- 박명수 “과거 양가 부모님 문제로 ♥한수민과 갈등, 10년 살면 안 싸워”(라디오쇼)
- “피해액 70억, 전재산 날려” 덱스→김구라 전세사기에 피눈물 흘린 ★ [스타와치]
- 집 얼마나 넓길래, 소유진→전현무 텃밭 재미에 푹 빠진 ★ [스타와치]
- 김연아♥고우림 85억 73평 초호화 신혼집 “집 나가기 싫겠네”(프리한닥터)
- 황보 “샤크라 막내 이은, 아이 셋 엄마 돼‥정려원→보나 생사 몰라”(컬투쇼)
- 심형탁, ♥사야 몰래 개조한 신혼집 공개 “日에 후지산 뷰 집 짓는 중”(신랑수업)[어제TV]
- 알베르토, 충격적 이혼사례 고백 “지인 아내, 친정父라 속인 남자 아이 출산”(고소한남녀)
- 장한나 “하버드 스트레스, 전신누드로 캠버스 뛰는 밤이 해결”(유퀴즈)[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