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8살 때 부모님 이혼, 결혼식에 父 못 불러” 오열(금쪽상담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니제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의 이혼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허니제이는 "초등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 양육권이 아빠한테 있었는데, 1학년이니까 엄마가 보고 싶을 것 아닌가. 일주일에 서너 번을 엄마 집으로 도망갔다. 하루는 아빠가 늦게 들어오신 날이 있었다. 편지로 '아빠랑 1년 살았으니까 엄마랑 1년 살고 올게' 적어놓고 동생과 엄마 집으로 갔다. 이후 쭉 엄마랑 살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허니제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의 이혼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7월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최종 우승 크루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와 제자 제인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허니제이는 "전화하는 것 자체가 싫다"는 고민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허니제이는 "제가 단둘이 만나는 걸 잘 못 한다"며 "사람들이 다 저를 싫어할 것 같다. 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허니제이는 "초등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 양육권이 아빠한테 있었는데, 1학년이니까 엄마가 보고 싶을 것 아닌가. 일주일에 서너 번을 엄마 집으로 도망갔다. 하루는 아빠가 늦게 들어오신 날이 있었다. 편지로 '아빠랑 1년 살았으니까 엄마랑 1년 살고 올게' 적어놓고 동생과 엄마 집으로 갔다. 이후 쭉 엄마랑 살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는 이해를 못 했다. 아빠가 왜 연락을 하면 답장이 온 적이 한 번도 없고, 전화도 한 번도 받아주지 않았는지. 저는 아빠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늘 아빠를 향한 그리움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 허니제이는 "서른이 돼서 연락을 하게 됐고, 조금씩 관계가 회복되던 도중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 이게 또다른 상처가 됐는데, 결혼식에 아빠를 부를 수 없었다. 저도 아빠 손잡고 들어가고 싶었는데, 엄마가 상처받을까 봐 모실 수 없었다"고 밝히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성훈, 샤넬 여성복도 소화 “♥야노 시호와 옷 같이 입어” (사당귀)
- 반지하 기본, 침대도 없다! 피프티피프티 사태로 재조명된 중소 아이돌 숙소 [이슈와치]
- 박명수 “과거 양가 부모님 문제로 ♥한수민과 갈등, 10년 살면 안 싸워”(라디오쇼)
- “피해액 70억, 전재산 날려” 덱스→김구라 전세사기에 피눈물 흘린 ★ [스타와치]
- 집 얼마나 넓길래, 소유진→전현무 텃밭 재미에 푹 빠진 ★ [스타와치]
- 김연아♥고우림 85억 73평 초호화 신혼집 “집 나가기 싫겠네”(프리한닥터)
- 황보 “샤크라 막내 이은, 아이 셋 엄마 돼‥정려원→보나 생사 몰라”(컬투쇼)
- 심형탁, ♥사야 몰래 개조한 신혼집 공개 “日에 후지산 뷰 집 짓는 중”(신랑수업)[어제TV]
- 알베르토, 충격적 이혼사례 고백 “지인 아내, 친정父라 속인 남자 아이 출산”(고소한남녀)
- 장한나 “하버드 스트레스, 전신누드로 캠버스 뛰는 밤이 해결”(유퀴즈)[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