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NCG 1차 회의 서울 개최…美 "우선순위 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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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방미 기간 합의된 한·미 핵협의그룹(NCG) 첫 회의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미국 정부도 이번 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7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 어제 한국 카운터파트와 회의 준비에 관해 논하기 위해 통화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는 중요한 회의가 될 것"이라며 "미국 측에서 고위급 참석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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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윤석열 대통령 방미 기간 합의된 한·미 핵협의그룹(NCG) 첫 회의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미국 정부도 이번 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7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 어제 한국 카운터파트와 회의 준비에 관해 논하기 위해 통화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는 중요한 회의가 될 것"이라며 "미국 측에서 고위급 참석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는 우리가 우선순위를 두는 중요한 의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NCG 발족은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 간 워싱턴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결과물이자 역사적인 워싱턴 선언의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이 노력을 이어나가는 데 꽤 진지하다는 점을 이번 회의를 통해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18일 서울에서 열릴 NCG 첫 회의에는 양국 국가안보회의(NSC)가 나설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미국에서는 커트 캠벨 NSC 인도·태평양조정관이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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