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춘양정수장서 질식 사고로 1명 숨져‥'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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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 오후 8시반쯤 전남 화순군 춘양정수장에서 수리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쓰러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또 다른 50대 작업자와 청원경찰 역시 같은 곳에서 의식 저하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구조 작업을 하던 소방대원 5명 등도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자들이 정수장 관로 보수 작업을 하던 중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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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 오후 8시반쯤 전남 화순군 춘양정수장에서 수리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쓰러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한때 맥박이 돌아왔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또 다른 50대 작업자와 청원경찰 역시 같은 곳에서 의식 저하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구조 작업을 하던 소방대원 5명 등도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자들이 정수장 관로 보수 작업을 하던 중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128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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