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호우특보 해제‥ 남부지방 토사유출·정전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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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이번 폭우로 어제(7) 오후 11시 기준 인명피해는 없지만, 정전과 토사 유출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후 6시반쯤엔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방향에 흙과 자갈이 쏟아지면서 도로가 전면 차단되는 한편, 비슷한 시각 경북 칠곡에서는 번개로 인해 1천 9백여 가구가 1시간가량 정전 피해를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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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풍수해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해제했습니다.
이번 폭우로 어제(7) 오후 11시 기준 인명피해는 없지만, 정전과 토사 유출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8시반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의 한 마을에서 야산의 흙이 주택 근처까지 쏟아져내려와 주민 4명이 대피했습니다.
오후 6시반쯤엔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방향에 흙과 자갈이 쏟아지면서 도로가 전면 차단되는 한편, 비슷한 시각 경북 칠곡에서는 번개로 인해 1천 9백여 가구가 1시간가량 정전 피해를 겪었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128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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