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대항마' 스레드 가입자 폭발…70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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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새롭게 내놓은 텍스트 기반의 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앱 '스레드'의 가입자 수가 출시한 지 이틀도 되지 않아 7000만명을 넘어섰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간) 스레드 계정을 통해 "이날 아침까지 스레드 가입자가 7000만명을 넘어섰다"며 "우리가 기대한 것 이상"이라고 밝혔다.
16시간 만에 가입자가 3000만명을 돌파했고, 40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7000만명 고지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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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기대한 것 이상"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메타가 새롭게 내놓은 텍스트 기반의 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앱 '스레드'의 가입자 수가 출시한 지 이틀도 되지 않아 7000만명을 넘어섰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간) 스레드 계정을 통해 "이날 아침까지 스레드 가입자가 7000만명을 넘어섰다"며 "우리가 기대한 것 이상"이라고 밝혔다.
스레드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지난 5일 오후 7시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16시간 만에 가입자가 3000만명을 돌파했고, 40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7000만명 고지도 넘어섰다.
가입자 1000만명을 가장 빠른 시간에 넘어선 앱으로 평가되며, 최단 기간 1억명 돌파 기록도 곧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출시 24시간 만에 9500만개의 게시글이 올라왔고, 1억9000만번의 '좋아요'가 이용됐다.
현재 스레드 앱은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에서만 지원되고, 그마저도 세계 100여국에서만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유럽연합(EU) 국가에서는 접근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한다.
스레드는 텍스트 중심 SNS로 한 게시물당 500자까지 지원돼 트위터의 대항마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이 가능해 접근성이 뛰어난데 유명인사들의 가입도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빌 게이츠와 오프라 윈프리, 샤키라, 제니퍼 로페즈, 킴 카다시안, 패리스 힐튼 등이 가입했고, 달라이 라마의 공식 계정도 등장했다. 카다시안의 경우 벌써 팔로워가 300만명이 넘어섰다.
앞서 저커버그 CEO는 스레드가 사용자 참여에 집중하고, 당분간은 수익화 기능은 보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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