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흐리고 찜통더위 이어져…습한 날씨에 체감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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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낮 최고기온은 29도 내외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부평구 31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30도, 동구·중구 29도, 옹진군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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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8일 인천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낮 최고기온은 29도 내외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옹진군 20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21도, 동구·중구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부평구 31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30도, 동구·중구 29도, 옹진군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1~2도가량 더 높아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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