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7백 세대 한때 정전..."강풍에 나무가 전깃줄 건드려"

송재인 2023. 7. 8.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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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저녁 8시쯤 부산시 덕천동 대단지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겨 세 시간 넘게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7백여 세대가 넘는 곳으로, 신고를 받고 소방 당국도 출동했지만, 다행히 주민이 승강기에 갇히는 등 구조가 필요한 상황은 없었습니다.

당국은 강풍에 아파트 근처 나무가 흔들리면서 전깃줄을 건드려 아파트 차단기가 자동으로 내려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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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저녁 8시쯤 부산시 덕천동 대단지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겨 세 시간 넘게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7백여 세대가 넘는 곳으로, 신고를 받고 소방 당국도 출동했지만, 다행히 주민이 승강기에 갇히는 등 구조가 필요한 상황은 없었습니다.

당국은 강풍에 아파트 근처 나무가 흔들리면서 전깃줄을 건드려 아파트 차단기가 자동으로 내려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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