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기습 반성 " 많이 자제하고 또 돌아본다"..왜?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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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오은영과 이윤지가 반전 주량을 전한 가운데, 박나래는 웃픈(웃기고 슬픈) 일화를 전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 전파를 탔다.
이에 오은영은 "박나래는 사람에게 에너지 얻지만 낯을 가려, 술은 사회적 관계와 친분을 유지하는 수단"이라고 분석,이윤지에 대해선 "완벽주의자"라며 "특히 엄마로 완벽한 육아를 꿈꾸는 마음이 많은 사람, 완벽한 육아도 긴장감이다"며 이를 완화하게 위해 술을 마실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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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오은영과 이윤지가 반전 주량을 전한 가운데, 박나래는 웃픈(웃기고 슬픈) 일화를 전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술값만 2백만원이라는 댄서 제인이 출연, 오은영은 "과한 것"이라며 “나도 술은 잘 마신다 주종을 안 가려,와인,위스키, 막걸리, 사케, 고량주 다 좋아한다”고 했다. 하지만 술 마시는 날 1년에 5일 정도라는 것.거질하기 힘든 공식적인 자리에만 마신다는 오은영은 “즐거우려고 마시지 취하려고 마시지 않는다”며 완벽한 음주 절제형이라고 했다.
박나래는 지인을 초대할 정도로 음주를 좋아한다며 “술자리 분위기 너무 좋아, 취한 기분도 좋다”고 했다. 정형돈은 “이윤지가 매일 술엘 젖는다더라”고 하자 이윤지는 “육아 난이도가 올라갈 때, 식사 후, 잔반처리로 반주한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윤지는 “심지어 라니가 초록생 병만 보면 엄마 꺼라고 해, 캔은 탄산음료 아빠 꺼라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오은영은 “박나래는 사람에게 에너지 얻지만 낯을 가려, 술은 사회적 관계와 친분을 유지하는 수단”이라고 분석,이윤지에 대해선 “완벽주의자”라며 “특히 엄마로 완벽한 육아를 꿈꾸는 마음이 많은 사람, 완벽한 육아도 긴장감이다”며 이를 완화하게 위해 술을 마실 수 있다고 했다.
또 지갑을 1년에 5~6번 분실했다는 제인. 박나래도 “정신도 잃는다”며 공감하더니“양꼬치집 화장실에서 명상(?)했는데 내가 간줄 알고 다 일행들이 갔다, 나도 정신차리고 집에 가려는데 계산이 안 되어 있어, 돈이 없는데 눈물을 머금고 계산했다”고 했다.박나래는 “화가나서 친구들에게 전화하는데, 가방안에 생양꼬치가 들어있더라”며 남은 양꼬치를 가방에 챙겨갔던 일화로 폭소하게 했다. 박나래는 “지금 많이 자제하고 얼마나 취했는지 돌아본다”며 반성했다고 덧붙였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국민 멘토'로 불리는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가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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